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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à Paris

쉬운 프랑스 요리책 하나 추천 | Sans Blabla

by BonJ_A 2023. 3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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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점에서 발견한 추천하고 싶은 간단한 프랑스 요리책 하나 :)

 

초보 불어자이지만, 

그래도 프랑스 요리는 도전해 보고 싶었던 나.

그런 나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이었다.

 

Sans Blabla.

말 그대로 블라블라~ 주절주절이 없는 요리책 :)

 

책 제목대로,

상세하고 긴 설명이 없으니 장벽이 사라지고,

간단한 문구와 사진들로 레시피를 보여주고 있어서, 

여러 음식들에 도전할 마음이 생긴다!  :)

 

'Sans Blabla' 시리즈는 여러권인데,

디저트 혹은 식사 분류로 나눠져 있기도 하고

요리 방식으로 분류되어 종합되어 있기도 하다.

각자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 듯.

 

나의 경우, 'Plats du Soir' (저녁요리)를 처음으로 구매했다가,

(저녁식사가 주로 메인 음식이 있는 정찬이니까)

샐러드와 메인, 디저트까지 종합정리 되어 있는 'La bonne cuisine' 까지 구매하게 되었다.

 

< 프랑스 요리책 Sans Blabla 시리즈 >

 

필요한 재료들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매우 쉽고.

재료들도 마트에서 언제나 보던, 구하기 쉽고 눈에 익숙한 재료들.

 

< 키쉬 만드는 법 >

 

tip >

요리과정에서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, 해당 음식명을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자!

가능한 요리명 그대로. 혹은 영문으로.

서너 개 콘텐츠를 보다 보면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의 윤곽이 잡힌다 ;)

 

생소한 식재료도 쉽게!

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, 늘 보이는 생소한 식재료들이 있는데.

'이 아이들은 대체 어떤 음식에 어떻게 쓰이는 걸까?'

궁금은 한데... 알 수가 없으니,  늘 익숙한 채소들만 사게 되는 게 좀 불만이었다. 

 

다른 여러 식재료들의 용도가 너~ 무 궁금했었는데.

 

레시피에 이렇게 식재료의 사진들과 함께,

이름도 있고 요리방법도 있으니 참 좋다! 

다양한 식재료 외에도 생선, 해산물 이름들도 배울 수 있는 건 덤!  :)

< 쉽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과 요리 >

 

정말 다양한 요리들!

 

또 메인 식재료 하나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다.

고기도 스테이크 말고 여러 가지로.

양고기도 그릴 말고 좀 더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고.

< 여러가지 프랑스 음식들 >

 

잘 몰랐던 다양한 식사 메뉴들도 알게 되니, 

레스토랑의 메뉴를 보거나,

마트나 부쉐히에서 팔고 있는 메뉴들을 볼 때,

'아~~ 이게 이거였구나!!!' 

무릎을 탁! 치게 된다. :)

 

 

혹시 쉬운 프랑스 요리책이 필요하신 분?

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간단하게나마 알고 싶으신 분?

강추입니다 :)

도전 의지 뿜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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